선관위, 선거 막바지 불법행위 단속에 총력

입력 2012-12-14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중앙선관위는 제18대 대선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하고 특별 감시·단속활동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선관위는 인터넷·SNS 등을 강력히 단속한다. 선관위는 후보자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방·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끝까지 추적·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선관위의 특별 감시·단속대상 주요 위법행위는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선거와 관련해 금품·음식물을 제공 △아파트 단지 또는 거리에 불법 인쇄물을 살포하거나 버스정류장, 건물 외벽 등에 부착 △정당이나 선거사무소·연락소 측에서 선거인에게 투표를 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 등이다.

한편 선관위가 제18대 대선에서 적발한 선거법위반행위 조치건수는 고발 56건, 수사의뢰 35건, 경고 162건 등 총 253건이다. 지난 제17대 대선의 같은 기간 조치건수(525건)에 비해 51.8% 감소했다. 비방·흑색선전 행위로 조치한 건수는 고발 8건, 수사의뢰 10건으로 지난 제17대 대선(고발 1건, 수사의뢰 6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71,000
    • -0.35%
    • 이더리움
    • 3,14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441,900
    • -2.3%
    • 리플
    • 760
    • +4.97%
    • 솔라나
    • 180,000
    • -0.72%
    • 에이다
    • 478
    • +0%
    • 이오스
    • 667
    • -0.15%
    • 트론
    • 202
    • -2.42%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2.82%
    • 체인링크
    • 14,340
    • +0.7%
    • 샌드박스
    • 34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