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국 주요 호텔에서는 가족·연인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로맨틱·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투숙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 디너, 스파 트리트먼트(이상 2인·90분)가 포함된 로맨틱 패키지는 이달 개장한 아이스링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패키지는 4인 가족 기준 객실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클럽 레스토랑 패밀리 디너, 스파 30% 할인, 아이스링크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각각 89만원(1박·최저가)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이브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스낵 뷔페, 아이스링크 이벤트, ‘식스 스노우 펀’, 사우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체육관·수영장은 무료다. 가격은 30만5000원(최저가).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아이스링크 특별 이벤트 2인 입장권 10% 할인과 사우나 50% 할인, 체육관·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가격은 28만5000원(최저가)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도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더 카페’ 2인 조식,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하며 가격은 33만원(최저가).
플라자호텔은 ‘쏘 러블리 나잇’을 준비했다. 휘트니스클럽·수영장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할인, 아시아나·델타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코스메뉴가 포함된 패키지와 다이닝이 포함된 패키지로 이루어졌다. 가격은 43만원.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미드나잇 라운지 인 샹젤리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1박, 콘티넨탈의 미드나잇 라운지 입장권 2매, EFL라운지 조식과 해피아워, 오르부아 기프트 쿠폰 1매, 크리스마스카드 2매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3만원(최저가).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페스티브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 디럭스 룸 1박과 헬스장·수영장·사우나 무료 이용, 스테이크 하우스 맨해튼 그릴 2인 코스 디너와 와인 2잔을 포함해 42만9000원(최저가)이다.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 왈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글루바인 2잔 룸서비스,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하며 가격은 38만원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스윗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영국 친환경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의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이 선물로 증정되며,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 10구 세트, 2인 조식, 수영장·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등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28만원(최저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