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학교 2013'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서는 전교 1등인 박세영을 질투하는 친구로 남경민이 등장했다.
남경민은 이날 방송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스터디에서 빠진 박세영을 질투했고, 최다니엘의 '황금노트'를 분실한 후 박세영을 도둑으로 몰아 왕따까지 시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남경민이 배우 윤다훈의 딸인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 남경민은 문근영의 같은 반 친구 역을 맡은 바 있다.
'학교 2013' 윤다훈 딸 남경민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아빠에 그 딸이네. 연기 참 잘한다" "왠지 윤다훈 안닮은 듯 싶은데…너무 예쁘다" "'학교 2013' 윤다훈 딸 남경민, 앞으로 더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