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주주가치 제고위해 주당 0.11주 주식배당

입력 2012-12-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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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14일 보통주 1주당 약 0.11주(약 11%)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주식총수는 53만3459주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제닉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제품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독점적인 제품으로 중국 진출 초기부터 동방CJ홈쇼핑에서 지속적으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본 등 아세안국가들과 미국등 글로벌 화장품회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올해 당사는 외형확대보다는 수익성 확보와 다수의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제닉 관계자는 "제닉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시는 투자자분들께 주주가치 제고와 유동성확보 차원에서 주식배당을 시행했다"며 "효과는 동일하지만 단기적인 측면의 무상증자 보다는, 장기적인 주주보상차원의 정책인 주식배당을 실시함으로써, 주주들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향후에도 다방면의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적극 검토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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