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꼽은 연말모임 최고의 꼴불견 '억지로 술 권유하기'

입력 2012-12-14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대가 꼽은 연말모임 최고의 꼴불견 행동은 ‘억지로 술 권유하기’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은 12월 10~14일, 5일 동안 전국의 20대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대의 송년과 크리스마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의하면 ‘연말모임에서 가장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28.2%가 ‘억지로 술 권유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어△지나치게 자기자랑하는 사람(21.8%) △술 취해서 돈 안내고 가는 사람(18.4%) △없는 사람 뒷담화 하는 사람(14.1%)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빼는 사람(소극적인 사람)(10.9%) △혼자 바쁜척하고 일찍 가는 사람(6.7%)순으로 나타났다.

30~40대보다 자유로울 것 같은 20대에서도 여전히 술 권하는 문화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말이면 술을 좋아하지 않는 성인들에게 곤혹스러운 송년회 등의 연말모임. 분위기를 망치지 않는 ‘술 빼기 기술’ 하나쯤 준비하는 건 어떨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5,000
    • +2.57%
    • 이더리움
    • 5,395,000
    • +8.79%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8.25%
    • 리플
    • 3,421
    • -2.62%
    • 솔라나
    • 326,600
    • +3.62%
    • 에이다
    • 1,677
    • +2.76%
    • 이오스
    • 1,886
    • +26.49%
    • 트론
    • 482
    • +24.87%
    • 스텔라루멘
    • 707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100
    • +12.32%
    • 체인링크
    • 35,350
    • +5.77%
    • 샌드박스
    • 1,456
    • +4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