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을 생산하는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가 오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8인의 디자이너와 함께한 작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가장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성복을 표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루비나, 박병규, 박승건, 이상봉, 이석태, 진태옥, 최지형, 한혜자 디자이너는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만의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크리스털을 이용해 자신의 예술적인 감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했다.
전시와 함께 진태옥 디자이너 미니 패션쇼와 애니매이션 크루의 비보잉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 디렉팅은 스타일리스트 서영희가 맡았다.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안석현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이너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소재로서의 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프리미엄 소재로서 앞으로도 국내 패션, 주얼리,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