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PGA)
두 선수는 14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의 엠파이어 호텔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2012 로열트로피 첫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침) 경기에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와 무승부를 기록, 승점 0.5를 따냈다.
그러나 아시아팀은 다른 세 개 조가 모두 완패, 양용은-김경태가 따낸 0.5점이 유일한 승점이 됐다.
이로써 아시아팀은 유럽에 0.5-3.5로 뒤져, 남은 이틀 동안 힘겨운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한편 아시아팀은 200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