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중국·미국 지표 호조

입력 2012-12-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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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84센트(1%) 오른 배럴당 86.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번주에 0.9% 올라 지난달 2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HSBC홀딩스가 집계한 중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9로 2개월 연속 확장세를 나타냈다.

수치는 또 1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1% 증가해 10월의 0.7%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서고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도 웃돌았다.

빌 바루크 릿트레이더닷컴 선임 투자전략가는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를 소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이번 4분기 원유 소비가 하루 99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11만5000배럴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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