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에 공개 프러포즈…“평생 같이 살자”

입력 2012-12-16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개그맨 윤형빈이 연인 정경미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윤형빈은 16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 깜짝 등장해 정경미에게 프러포즈했다.

희극 여배우들에서 정경미는 “지난 주 이 자리에서 결혼날짜를 잡던지 윤형빈을 잡던지 둘 중 하나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윤형빈은 전화도 안 받고 문자를 보내도 핑계만 댔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프러포즈한다는 기사는 떴는데 정작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말하며 윤형빈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바로 이 때 윤형빈이 왕비호 노래와 함께 등장하며 반전이 일어났다. 윤형빈은 “내 마음을 훔쳐간 죄,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도 입맞추고 싶게 만든 죄 등을 물어 정경미 양을 무기징역에 처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경미야 이제 평생 나랑 살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이어 윤형빈은 반지를 정경미의 손가락에 끼워주고 주위의 “뽀뽀해”라는 주변의 함성에 정경미에게 키스를 하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내년 2월 22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10,000
    • -0.14%
    • 이더리움
    • 4,66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49%
    • 리플
    • 1,994
    • -3.86%
    • 솔라나
    • 351,400
    • -1.24%
    • 에이다
    • 1,417
    • -5.78%
    • 이오스
    • 1,180
    • +10.28%
    • 트론
    • 289
    • -2.36%
    • 스텔라루멘
    • 769
    • +1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1.03%
    • 체인링크
    • 24,860
    • +1.14%
    • 샌드박스
    • 959
    • +5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