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반독점 위반 혐의 조사 종료 합의에 임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20개월간 FTC의 반독점 조사를 받아왔다.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구글이 다른 경쟁사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허가 없이 복사하지 않을 것이며 광고주들이 구글과 다른 인터넷 검색엔진의 광고 효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 2012-12-17 13:48
구글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반독점 위반 혐의 조사 종료 합의에 임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20개월간 FTC의 반독점 조사를 받아왔다.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구글이 다른 경쟁사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허가 없이 복사하지 않을 것이며 광고주들이 구글과 다른 인터넷 검색엔진의 광고 효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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