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자사의 스마트폰게임 ‘카오스베인’이 SK플래닛이 주최한 ‘T-스토어 어워즈’에서 베스트셀러상(최고 매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T-스토어 어워즈’는 운영사인 SK플래닛이 모바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개발자를 초청해 다운로드·매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콘텐츠를 선정하는 행사다.
카오스베인은 광전사·전사·암살자·성기사·마법사 등 5가지의 게임 캐릭터를 성장 시켜가는 판타지 RPG로, 현재 월 매출 6억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넷마블의 히트 스마트폰 게임이다.
지난 1월 티스토어에 출시되자마자 무료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고 4월 아이폰용, 7월초 구글 플레이 등으로 확장 출시하면서 현재 누적 다운로드수도 130만건이 넘어섰다.
넷마블측은 “카오스베인은 티스토어를 비롯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마트폰 RPG 게임”이라며 “이번 ‘T-스토어 어워즈’ 베스트셀러상을 계기로 더욱 강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