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삼성ENG, '입사하고 싶은 건설사' 1위

입력 2012-12-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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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가 발표한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종합건설 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에 올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2012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21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8개월째 1위에 올랐고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자인(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한화건설, 금호건설,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현대엠코, 한진중공업,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건설워커는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지난 2002년 6월부터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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