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메리츠참사랑봉사단 총무는 “메리츠종금증권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지난 2007년 출범하고,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특정 인물로 고정된 실무진과 봉사단원을 두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기 다른 봉사활동과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베품의 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총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꼽았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단체의 쓰지 않는 비품과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한 뒤 명예 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김 총무는 “메리츠종금증권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등에 대한 인식도 전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메리츠종금증권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우와 함께 하는 등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따뜻한 연탄 나누기’, ‘사랑의 집고치기’ 등을 꼽았다.
김 총무는 “장애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및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를 비롯해 무료 급식지원,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가깝게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테마 별 봉사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만의 사회공헌 활동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총무는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형성된다면 모든 임직원이 동시에 같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해보고 싶다”며 “쉬운 일이 결코 아니라는 것은 잘 알지만 무엇이 됐든 모두가 함께 가치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실천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