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은 모바일 환경에서 빠르고 편리한 웹서핑을 돕는 ‘스윙 브라우저’ 아이폰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윙 브라우저는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자주 가는 사이트를 앱스타일로 추가하는 ‘스윙 홈’ △모바일에서도 로그인을 간편하게 돕는 ‘알툴바 알패스 연동’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으로 페이지 링크를 간편하게 공유하는 ‘SNS공유’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웹서핑의 편의를 높였다.
스윙 브라우저는 앱스토어에서 ‘스윙’으로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며,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윙 브라우저 공식 홉페이지(swing-brows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윙브라우저는 지난 11월 안드로이드앱 출시 후 사용자들의 입소문만으로 1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평균평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의 사용자 리뷰에는 “제대로 된 브라우저! 빠르고 깔끔하다”, “기존 화면이 이거 하나로 깔끔해졌다는 거 정말 편하네”, “쓰기 편해요” 등 속도와 편의성에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상원 줌인터넷 부사장은 “아이폰에 기본 내장된 사파리 브라우저 보다 더욱 빠르고, 편리한 모바일 웹서핑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더 편리한 인터넷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2013년에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