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하루 동안 ‘연말특집 쇼핑대상’을 특별 기획하고 각 상품군별 올 최고 히트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기획한 ‘연말특집 쇼핑대상’은 연말 공중파 TV 채널에서 진행되는 부문별 시상식의 콘셉트로 미용 부문 대상 ‘하유미 팩’, 식품부문 대상 ‘도니도니 돈까스’ 등 1시간에 한 개의 카테고리에서 ‘대상’ 상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말특집 쇼핑대상’ 첫 방송은 새벽 6시20분부터 골프의류 부문 대상 상품으로 선정된 ‘K.J. CHOI 본딩팬츠’를 1시간 동안 선보이며 시작된다.
아침 8시30분부터는 140분 동안 여성의류 부문에서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석권한 ‘최여진의 라셀루지아 빅워머 블라우스’를 선보이는 등 의류 특집전을 진행한다.
오후 2시40분부터는 ‘하유미 팩’을, 오후 6시40분에는 식품 부문 대상으로 론칭 1년 만에 1000만인분 판매를 돌파한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를 판매한다. 늦은 밤 12시부터는 디지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LG U+ 아이리버 폰’을 선보인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팀장은 “5년 만에 찾아온 18대 대선은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높고 박빙의 결과가 예상되는만큼 각 방송사별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표 방송 시청 중 채널을 돌리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보다 즐거운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