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9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5.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 14.2% △광주 13.2% △부산12.7% △경남 12.7% △대전 12.6% △전북 12.5% △경북 12.4% △전남 12.3% △충북 11.8% △충남 11.8% △인천 11.7% △울산 11.6% △강원 11.2% △경기 11.0% △세종 10.4%로 나타났다. 이밖에 서울은 10.1%를 기록, 9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이날 투표는 오전 9시 현재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