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2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3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남 30.3% △대구 30.1% △전북 29.9% △경북 29.5% △광주 29.1% △충남 28.1% △경남 27.9% △충북 27.8% △강원 27.7% △대전 27.3% △부산 26.8% △울산 25.9% △인천 25.6% △경기 25.2% △서울 23.0%로 나타났다. 이밖에 세종은 22.3%를 기록,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이날 투표는 오전 11시 현재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