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시아투어는 내년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Q스쿨은 예선 없이 미국 캘리포니아(1월29일~2월1일)와 말레이시아 사바(2월5~8일)에서 열린다.
Q스쿨 1위 통과자는 2013시즌 모든 대회 시드권이 주어지며, 2~3위 선수는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전상렬 원아시아투어 회장 겸 커미셔너는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해 세계 여러 나라에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며 “미국에서 Q스쿨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은 물론 투어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아시아투어는 4년 전 한국프로골프투어와 대한골프협회, 중국골프협회, 호주프로골프협회에 의해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