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대선]오후 5시 투표율 70.1%

입력 2012-12-1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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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5시 현재 제 18대 대통령 선거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2841만222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70.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5%, 2007년 제17대 대선 57.6% 등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선관위는 현 추세와 역대 대선의 시간대별 투표율을 근거로 최종 투표율 75% 상회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선 최종 투표율은 지난 1997년 15대 80.7%, 2002년 16대 70.8%, 2007년 17대 63.0%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75.6%를 기록중이며, 가장 낮은 곳은 인천(68.1%)이다.

이 밖에도 대구 74.3%, 경북 73.8%, 전북 72.7%, 전남 72.4%, 대전 71.6%, 울산 71.5%, 경남 71.0%, 충북 70.2%, 부산 69.8%, 강원 69.8%, 경기 69.2%, 세종 68.6%, 충남 68.4%, 제주 68.3% 등을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아직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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