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장훈 미투데이
김장훈이 자신을 ‘죄인’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수합니다. 전 투표를 못했어요. 국민의 의무를 못 지킨 죄인”이라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김장훈은 “꼭 하려했는데, 비상사태가 생겨서, 공연장이 늘 그래요”라고 말해 다가오는 공연 준비로 인해 투표를 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표를 하지 못한 마음을 “이번 '태극기 사랑 프로젝트' 공연으로 투표 못한 죄를 씻겠다”고 밝히며 향후 공연의 콘셉트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했다. 김장훈은 낡은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바꿔주고 공연장을 태극기 580개로 꾸몄다고 언급했다.
김장훈은 20일부터 25일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