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 정책 지속 기대감 덕분이다.
한전기술은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5700원(9.16%) 오른 6만7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원자력 발전 정책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원전 안전성 문제가 거론되며 신규 원전금지 및 노후 원전 폐쇄 주장이 제기됐지만 새누리당의 입장은 안전성을 현재보다 더욱더 강화한 후 원전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의도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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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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