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20일 웅진케미칼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내달 2일 웅진케미칼의 최대주주인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웅진케미칼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보유한 웅진케미칼의 지분은 2억1464만4092주(46.3%)이다.
웅진홀딩스는 “회생계획의 일환으로 채권자협의회와 웅진케미칼 매각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이는 향후 채권자협의회와의 협의 및 회생계획안에 대한 법원의 인가를 통해 매각여부와 시기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