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133억 규모 항공기 엔진 제어장치 개발한다

입력 2012-12-21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경부‘항공기 가스터빈엔진 FADEC’ 주관업체 선정

퍼스텍은 지식경제부 항공우주부품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FADEC의 EECU(Electrical Engine Control Unit)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17년까지 5차 년도에 걸쳐 진행되며, 총 사업규모는 133억(정부출연금 99억)이다.

퍼스텍은 이 개발사업 주관업체로 선정되어 전자식통합엔진제어장치(FADEC: 디지털전자 신호로만 엔진을 제어하는 장치)의 엔진전자제어장치(EECU) 운영체계 H/W, S/W를 포함한 플랫폼 개발을 맡아 진행하며, ㈜스마트시스텍, ㈜이지가스터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참여한다.

전자식통합엔진제어장치는 항공기 엔진부에 장착돼 항공기의 제트엔진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장치로, 이 장치의 핵심부가 엔진전자제어장치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자식통합엔진제어장치의 국내개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전자식통합엔진제어장치의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부품국산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엔진개발 사업에서 전자식통합엔진제어장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36,000
    • +1.52%
    • 이더리움
    • 3,56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51%
    • 리플
    • 781
    • +1.03%
    • 솔라나
    • 209,500
    • +2.7%
    • 에이다
    • 534
    • -0.56%
    • 이오스
    • 724
    • +1.5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0.57%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