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나얼, 만남에서 결별까지…

입력 2012-12-21 2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연예계 공식 커플 한혜진-나얼이 결별을 공식화 했다.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신앙이라는 공통 분모로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큰 잡음없이 연예계 공식 잉꼬커플로 자리매김 해왔다.

사실 두 사람의 연애전선은 주로 공식석상에 선 한혜진에 의해 알려져왔다. 이때문에 한혜진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항상 나만 얘기하게 된다"며 "그렇다보니 혼자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고 볼멘소리를 한 바 있다.

나얼이 공식석상에서 한혜진을 언급하는 경우는 앨범 발표를 한 후 인터뷰 등에서다. 올해 9월 나얼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한혜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잘 만나고 있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 놓은 바 없다"고 짧게 언급한 바 있다.

이어 11월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는 두 사람이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첫 모습이었다. 당시 나얼은 한혜진 곁을 지키며 든든한 남자 친구 역할을 해주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측근에서는 그때 당시 "이미 결별 상태"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는 상태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으면서도 좀처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바 없던 한혜진과 나얼은 9년 열애의 종지부를 인정하면서 동료로 돌아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7,000
    • +3.31%
    • 이더리움
    • 5,047,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5.25%
    • 리플
    • 2,057
    • +6.64%
    • 솔라나
    • 338,900
    • +4.89%
    • 에이다
    • 1,424
    • +7.72%
    • 이오스
    • 1,135
    • +3.28%
    • 트론
    • 280
    • +2.19%
    • 스텔라루멘
    • 676
    • +1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39%
    • 체인링크
    • 25,340
    • +5.41%
    • 샌드박스
    • 838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