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
K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에 김지민의 눈물 수상 장면이 선정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코미디부문 여자우수상이 발표되는 장면이 순간 시청률 24.0%를 기록하며 ‘K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 수치는 전국 가구 시청률인 15.6%보다 약 10%p나 높게 나온 것이다. 이날 ‘KBS 연예대상’ 1부의 시청률은 12.4%였으며, 2부는 16.9%로 2부 시청률이 1부보다 4.5% 높았다.
김지민은 수상소감에서 “병원에 있어 못 보실 것 같은데 아버지 빨리 나으셔서 딸 승승장구 하는 거 봐주세요” 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K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의외다” “김지민이 대세긴 대세다” “얼짱 개그우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