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미국에서 노홍철과 마주한 싸이가 해외 진출에 대한 소감과 함께 외로운 심경을 전하는 장면에 전파를 탔다.
싸이는 “이런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군대에 온 느낌이다. 여기도 다 좋은데 시간을 내서 한국에 간 것은 집밥이 먹고 싶어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진짜 집이 짱이다. 집밥이 너무 그리울떄가 많다”며 외로움을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세계적인 인기 뒤에 오는 공허함인가요?”, “그래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