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박환희 부부, 결혼 1년3개월만에 파경

입력 2012-12-23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스코 미니홈피)
인디힙합 래퍼 바스코가 9살 연하의 부인 박환희와 결혼 1년 3개월만에 이혼했다.

바스코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환희와 나는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로 연을 끊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 우리는 공식적으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 이혼에 대해 많은 추측과 헛소문이 들려왔다”며 “그런 것들 신경 쓰고 살지 않았는데 이번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바스코는 또 “저희의 헤어짐으로 인해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며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놓고 재밌는 가십거리로 많은 추측을 만들어내는 게 우리도 힘들다. 훗날 섭이가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고 적었다.

그는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지 않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바스코는 지난해 8월 9살 연하의 모델 박환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박환희 양이 임신 4개월째였고, 지난 1월 아들 섭이를 낳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78,000
    • +1.24%
    • 이더리움
    • 4,04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73%
    • 리플
    • 3,967
    • +5.25%
    • 솔라나
    • 252,000
    • +1.65%
    • 에이다
    • 1,135
    • +1.16%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3
    • +2.83%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
    • 체인링크
    • 26,700
    • +0.95%
    • 샌드박스
    • 541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