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10포인트(0.04%) 하락한 262.8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하락세로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0.55포인트 뛴 263.50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곧바로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축소, 현재 지수는 263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351계약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400계약, 3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1.0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01억원, 비차익거래 39억원 순매수로 24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520계약 늘어난 10만9522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