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인구이동 65만명…전년비 2.6% 감소

입력 2012-12-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인천·세종 ‘늘고’…서울·부산·대구 ‘줄고’

올해 11월 국내에서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65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 감소했지만 지난 9월 25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조금씩 많아지는 추세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7000명(2.6%) 감소했다. 전체 이동자 가운데는 다른 시·도 지역으로의 이동은 31.8%를 차지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부산·대구 등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경기·인천·세종 등으로 이동한 모습이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5333명), 인천(2914명), 세종(1366명) 등 11개 지역이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1만1130명), 부산(-1551명), 대구(-428명)등 6개 지역은 순유출을 보였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29%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04% 줄었지만 올해 9월 1.00%, 10월 1.28%와 비교해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1일)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예매…방법은?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22,000
    • -2.04%
    • 이더리움
    • 3,539,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60,600
    • -1.62%
    • 리플
    • 815
    • -2.16%
    • 솔라나
    • 195,500
    • -2.35%
    • 에이다
    • 490
    • +4.7%
    • 이오스
    • 686
    • +1.33%
    • 트론
    • 217
    • +10.7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0.08%
    • 체인링크
    • 14,210
    • -0.35%
    • 샌드박스
    • 3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