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전반적 상승세…일본 경기부양 기대

입력 2012-12-25 1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베 신조 일본 차기 총재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한다는 전망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일본증시는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6.55포인트(1.27%) 상승한 10,066.61로, 토픽스지수는 7.07포인트(0.85%) 오른 839.79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2시30분 현재 2.46% 상승한 2439.6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9% 오른 7595.63을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6% 상승한 3168.57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일본증시는 이날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3일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달성할 때까지 일본은행(BOJ) 관련 법을 개정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나야마 도시요키 모넥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엔은 아베의 언급에 하락했다”면서 “자동차와 IT 등 수출주들이 강세였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개선되면 금융주도 강세를 나타내 일본증시가 일제히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징종목으로는 니콘이 2.47%, 히타치가 1.87% 각각 뛰었다.

어드반테스트가 3.43% 급등하고 후지중공업이 4.78% 크게 상승했다.

하낙은 2.29% 오르고 노무라홀딩스가 4.64% 급등했다.

미쓰비시는 2.23% 뛰었다.

중국증시에서는 상하이자동차가 0.96% 오르고 동펑자동차가 0.33% 상승했다.

차이나반케가 1.40%, 폴리부동산이 5.30% 각각 뛰었다.

젬데일은 4.95%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챗GPT, 1시간 만에 대규모 접속 장애 복구…오픈AI "원인 조사 중"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EU 승인 임박…연내 합병 가시화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24,000
    • -0.24%
    • 이더리움
    • 4,246,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2.31%
    • 리플
    • 767
    • +0.39%
    • 솔라나
    • 276,800
    • -0.65%
    • 에이다
    • 612
    • -1.61%
    • 이오스
    • 654
    • -0.15%
    • 트론
    • 224
    • +0%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650
    • +0.07%
    • 체인링크
    • 18,850
    • +1.89%
    • 샌드박스
    • 367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