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저성장 시대 극복 열쇠는 3S”

입력 2012-1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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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 임원 및 팀장급 대상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해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3S’를 제시했다.

장 회장이 밝힌 ‘3S’는 ‘생존(Survival)’, ‘속도(Speed)’, ‘시스템(System)’이다. 장 회장은 “비상경영의 핵심은 생존을 위한 수익성 강화”라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경영을 통해 불황 타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 회장은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행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더불어 시급한 현안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스템 경영’ 활성화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외 철강업계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저성장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국내 철강업계는 수익성 악화와 글로벌 후발주자들의 추격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본질적인 경영 성과를 높여주는 시스템 경영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장 회장은 “잘 나가던 시절은 빨리 잊고 실현 가능한 목표와 알맞은 비전제시가 필요하다”며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 하고 타 업종과의 제휴를 고려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가 절실하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장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미래 역량을 좌우할 수 있는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인재발굴의 중요성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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