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2012년도 실사(Due Diligence) 우수 증권회사로 꼽혔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국내에서 증권시장 상장 주관업무를 수행하는 증권사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증권회사로 한국투자증권·하나대투증권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에도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실사 우수 증권사로 뽑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거래소는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주관한 실적이 있는 증권사 중 상장을 주관한 회사의 주가변동률, 당기순이익 증감현황, 심사승인율, 시가총액, 외국기업 주관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0년부터 매년 우수 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