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전기 사용이 급증해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54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보다 235원(5.87%) 오른 5060원을 기록중이며 스에스텍(3.74%), 옴니시스템(3.11%) 등도 동반 상승세다.
중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종로 6가 일대에는 정전사태가 발행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11시에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7598만7000㎾에 달해 지난 18일 세운 최고기록 7517만2000㎾를 돌파했다.
스마트그리드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블랙아웃에 대비할 수있다는 점에서 전력수급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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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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