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설계사나 텔레마케터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보험을 설계하고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보험을 출시했다.
어린이보험, 정기보험, 암보험으로 구성된 다이렉트보험은 별도의 점포 운영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다.
어린이보험은 월 보험료(태아·30세 만기·30세납·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1만7100원으로 질병진단·화상·골절·강력범죄 보상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37가지 보장이 제공된다. 또 2만4380원을 추가하면 실손의료비까지 보장된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발생빈도가 높은 보장은 더욱 강화했고, 큰 돈이 필요한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한다.
(무)KDB인터넷 정기보험은 1만1000원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원을 보장하고, 일반적으로 사망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한 고도장해시에는 추가로 1억원을 더 보장한다. (30세 남자·10년 갱신형·가입금액 1억원 기준)
(무)KDB인터넷 암보험은 8000원의 보험료로 암진단시 일반암은 5000만원, 골수암, 뇌암, 백혈병 등 고액암은 1억원을 보장하며, 암 사망시에는 5000만을 추가로 보장한다. (30세 남자·10년 갱신형·가입금액 1구좌 기준)
KDB생명 조재홍 사장은 “저비용 구조의 인터넷 완결형 다이렉트 상품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나아가 보험산업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향후 인터넷보험 시장을 선점하여 KDB생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