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박인비는 26일 제주도지사 집무실에서 우근민 지사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쓴 박인비는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하는 한편 도내 주니어골프 육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에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배들의 귀감이 돼왔다.
제주도는 박인비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