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부문 온실가스 배출계수’ 발표

입력 2012-12-26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력거래소가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개발한 전력부문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26일 확정, 발표했다.

배출계수 개발결과 전력 1kWh를 생산하는데 443g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산정한 2011년 전력부문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약 2억2000만톤(tCO2e)으로 추정된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0년 대비 약 2.4% 증가한 것으로 발전량 대비 배출량 증가세가 둔화됐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력소비량의 증가로 전년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증가했으나 배출계수는 감소한 셈이다. 이는 석탄화력, 중유화력발전소 점유율은 감소한 반면에 원자력, 가스발전소 등 발전소 점유율은 증가한 영향이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배출계수를 개발·공표하고 있으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전기소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50,000
    • +1.36%
    • 이더리움
    • 4,803,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1.58%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4,600
    • +2.45%
    • 에이다
    • 543
    • -0.37%
    • 이오스
    • 802
    • +0.38%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97%
    • 체인링크
    • 19,500
    • +1.46%
    • 샌드박스
    • 458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