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칠레 신용등급 ‘AA-’로 상향

입력 2012-12-27 0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등급 전망 ‘안정적’ 제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6일(현지시간) 칠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이날 칠레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칠레의 신용등급은 신용등급 상향 조정 전에도 남미 최고 수준이었다. 앞서 무디스도 지난 2010년 칠레의 신용등급을 ‘Aa3’로 올렸다.

S&P와 무디스 모두 칠레에 신용등급 중 네번째로 높은 등급을 매겼다.

한편 피치는 현재 S&P, 피치보다 한 단계 낮은 ‘A+’등급을 매기고 있다.

S&P는 “신용등급 상향은 칠레 경제의 회복세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가 외부의 경기둔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칠레중앙은행은 올해 자국 경제성장률이 5.5%, 내년은 5.25%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46,000
    • +0.25%
    • 이더리움
    • 4,769,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2.81%
    • 리플
    • 2,081
    • -1.61%
    • 솔라나
    • 359,000
    • +1.73%
    • 에이다
    • 1,512
    • +2.3%
    • 이오스
    • 1,128
    • +6.62%
    • 트론
    • 298
    • +3.83%
    • 스텔라루멘
    • 777
    • +3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0.3%
    • 체인링크
    • 24,930
    • +8.06%
    • 샌드박스
    • 644
    • +2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