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백년초티’ 세균 기준치 초과

입력 2012-12-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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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판매하는 차(茶) 제품이 세균 검사 부적합으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나온 ‘이니스프리 백년초티’(제조업체, ㈜제주사랑농수산) 제품을 영업자가 자진 회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4년 11월 2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청은 회수 대상 건강기능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회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니스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이니스프리 백련초티’는 (주)제주사랑농수산에서 제조 납품받아 제주도 이니스프리 홍보관인 제주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일반 이니스프리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상품은 전량 회수 조치 중이며 현재까지 두 분의 고객이 구입하신 것으로 확인돼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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