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236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2-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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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 1월1일자로 서울시 본청·사업소 159명, 투자·출연기관 77명 등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6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지난 5월1일 113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36명은 현재 서울시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889명 중 일시·간헐 업무에 종사하는 804명, 기간제법 예외사유에 해당되는 851명을 제외한 전환기준 충족자(상시·지속업무) 전원이다.

전환분야는 △공원녹지(109명) △문화(39명) △시설관리(22명) △상수도(18명) △연구지원(11명) △기타(19명) △국비매칭(18명)이다.

추가전환자들은 호봉제 도입(본청·사업소)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호칭개선(상용직→공무직), 교육과정개설 등 1차 전환자들과 동일한 처우개선 혜택을 받는다. 이번 전환에 추가소요되는 연간예산은 총 15억5000만원이다.

김상범 부시장은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부분으로 파급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236명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정규직 전환 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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