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영향력있는 여성’ 메이어 야후 CEO

입력 2012-12-2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위 록히드마틴의 휴슨·3위는 제너럴다이나믹스의 노바코빅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다.

포춘은 이날 ‘201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14명을 소개했다.

메이어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던 지난 7월 13년 간 근무했던 구글을 떠나 야후에 새 둥지를 틀었다. 메이어는 어머니와 CEO의 두 역할 모두를 잘 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어는 야후의 살길은 ‘모바일’임을 감조하며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해 야후를 부활시키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위는 록히드마틴의 마릴린 휴슨이 차지했다.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내정됐던 휴슨은 크리스토퍼 쿠바식 전 CEO가 부하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물의를 일의키며 해고되자 CEO로 깜짝 발탁됐다.

미국 군수업체 제너럴다이나믹스의 피비 노바코빅 최고운영책임자(COO)가 3위에 올랐다. 지난 5월 COO로 파격승진했던 노바코빅은 제이 존슨 현 CEO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내년 1월1일 CEO에 오르게 된다.

지니 로메티 IBM 회장 겸 CEO가 4위에, 셰릴린 멕코이 에이본 CEO가 5위에 각각 올랐다.

이밖에 로라 랑 타임지 CEO, 마리안 레이크 JP모건체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아비가일 존슨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순위에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0,000
    • +0.09%
    • 이더리움
    • 4,766,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0.83%
    • 리플
    • 2,055
    • -6.12%
    • 솔라나
    • 359,900
    • +1.49%
    • 에이다
    • 1,492
    • -2.86%
    • 이오스
    • 1,083
    • -0.82%
    • 트론
    • 298
    • +2.76%
    • 스텔라루멘
    • 706
    • +15.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1.29%
    • 체인링크
    • 24,840
    • +6.11%
    • 샌드박스
    • 624
    • +1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