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성호스님 "이정희는 도둑X"

입력 2012-12-27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N 뉴스M 방송 캡쳐)

성호 스님(본명 정한영)이 한 방송에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성호 스님은 지난 26일 종합편성채널 MBN의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이정희는 도둑X"이라며 "서민들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데 27억원을 먹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에선 즉각 수사해야 하는데 검찰총장께서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며 "검찰총장을 파면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이 전 후보 측은 법적으론 보조금 27억원을 돌려줄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하자 성호 스님은 “선거를 나갔으면 끝까지 완주해야 하는데 이 사람은 처음부터 돈을 횡령하려고 계획적으로 나온 것”이라며 “XXX이 아니고 뭡니까”라고 또 다시 막말을 했다.

한편 성호 스님은 이 전 후보를 대상으로 대선 후보로 완주하지 않은 채 국고보조금 27억원을 지급받았다며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75,000
    • -1.44%
    • 이더리움
    • 4,739,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1.83%
    • 리플
    • 2,024
    • +0.05%
    • 솔라나
    • 355,100
    • +0.03%
    • 에이다
    • 1,457
    • +6.82%
    • 이오스
    • 1,058
    • +2.72%
    • 트론
    • 293
    • +4.27%
    • 스텔라루멘
    • 678
    • +4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3.12%
    • 체인링크
    • 24,070
    • +13.06%
    • 샌드박스
    • 591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