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인수위 청년특위원장은 누구?

입력 2012-12-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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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청년특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민 의원은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초선의원이다. 김 청년특위원장은 아주대 졸업 후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를 설립해 이끌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 뒤 20∼40대의 젊은 층과 가교 역할을 해왔다. 대학생을 겨냥해 개발한 ‘반값등록금’ 같은 공약개발에 참여하거나 박 당선인의 대학가 방문에 동행하면서 박 당선인이 젊은 층과 스킨십을 확장하도록 도왔다.

대선 기간에는 20∼30대로 구성된 ‘빨간운동화’라는 선거유세단을 이끌면서 현장 유세를 기획했다. 재벌개혁 논의를 주도해온 당내 의원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이다. 금산분리 강화 등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책을 요구하며 경제민주화 문제에서는 상대적으로 개혁적인 목소리를 냈다.

박 당선인 측은 인수위 인선 배경과 관련해 “오랜 기간 대학생 봉사모임을 이끌어왔다”며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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