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박찬호는 최근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녹화에서 “나는 진출할 때 계약금이 120만 달러였는데 류현진 선수는 포스팅 머니가 2800만 달러”라며 “나의 28배나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굳이 일부러 계산해 본거냐”는 차인표의 예리한 지적에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날 박찬호는 “대한민국 메이저리거의 아이콘이었는데 이런 영광스런 타이틀이 다른 선수(류현진)에게 넘어간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없나?”는 차인표의 물음에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류현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박찬호 선수의 심경은 어땠을지늘 28일 밤 11시 15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한편 ‘땡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혜민 스님, 배우 차인표, 야구선수 박찬호가 서로의 인생에서 자기 삶의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리얼 기행, 리얼 토크 프로그램으로 ‘고쇼’ 후속으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