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계 운행중단 방침 철회…불씨 남아

입력 2012-12-28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일명 ‘택시법’ 통과에 반발해 ‘전국 버스 전면 운행중단’을 결의하고 나섰던 버스업계가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했다.

연말 버스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버스업계가 여전히 택시법 통과를 반대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28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버스업계는 국가 대중교통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법안을 국회가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반대하지만 정치권의 잘못된 판단에 따른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방법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철회 방침을 밝혔다.

연합회는 “버스 운행중단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옳지 않고 새해 벽두부터 국민들이나 정부와 여당, 대통령 당선인에게 부담을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운행중단 계획을 철회한다”고 덧붙였다.

버스업계는 정치권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킬 움직임을 보이자 법 통과가 강행되면 버스 전면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버스업계는 택시법 대신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택시산업발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를 바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99,000
    • -1.4%
    • 이더리움
    • 2,95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0.95%
    • 리플
    • 2,185
    • -0.55%
    • 솔라나
    • 125,900
    • -0.79%
    • 에이다
    • 418
    • -0.95%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90
    • -2.71%
    • 체인링크
    • 13,130
    • -0.3%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