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장애인과 고교졸업생을 포함, 모두 14명의 일반사무직원을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초로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을 받아 장애인 3명을 채용했다.
한국은행은 상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도 5명을 고용했다. 이들은 학교장 추천, 필기고사,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한국은행은 또 일반지원자 6명을 채용, 도합 14명의 일반사무직원을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경쟁률은 일반지원자 322대1, 장애인 59대1, 고졸자 21대1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