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더파이널파이브가 개발한 3D 온라인 야구게임 ‘와인드업’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와인드업’사용자들은 라이브플렉스의 게임포털 ‘게임클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와인드업’은 국내 최초 3D로 제작된 실사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KBO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프로야구단의 모든 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선수의 외형 및 경기 시스템, 구장 환경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육성하고 훈련 시키며 더욱 강한 선수로 키워나가는 즐거움과 효율적인 구단 관리를 통해 다른 사용자의 구단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게임클럽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30~40대 이상 성인 남성들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핵심 타겟층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와인드업’의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 및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년 2월 28일까지 ‘와인드업’에 접속해 자신의 구단을 창단하는 모든 게임클럽 회원에게 게임 머니와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하며, 매일 한 경기를 완료할 때마다 게임 캐시를 제공한다.
와인드업의 게임 참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indup.kr.gameclub.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