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원산지관리사 자격 국가공인

입력 2012-12-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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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두기)에서 시행하는 민간 ‘원산지관리사 자격’에 대해 정부 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민간자격이 국가공인을 받게되면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는 직무 분야에 관해 우대할 수 있고, 일반기업체에서도 인사상 우대할 수 있다.

관세청은 또 내년부터 원산지관리사 자격이 고용노동부의 ’전문인력채용지원 사업’의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아 중소기업에서 원산지관리사를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원산지관리사 자격이 국가에서 공인한 자격이 됨으로써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사 채용이 촉진되어 FTA 활용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제도는 확산되는 FTA를 활용하는데 필수인 기업의 원산지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FTA 민간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됐다.

2012년 말 현재 7회의 시험을 통해 총 1045명의 원산지 관리사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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