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지창욱이 최근까지 비밀 연애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창욱은 2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10년 지기 친구와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연애 경험을 묻자 지창욱은 "여섯 번 정도 해본 것 같다. 첫 연애는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사랑을 묻자 "드라마 '다섯손가락' 촬영 초반 무렵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창욱은 "아마 앞으로도 비밀 연애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공개를 하는 것이 서로한테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 그럴 바에는 비공개로 조용히 만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지창욱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걸그룹 멤버를 지목하는 등 목격담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