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30일 밤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연예대상 시상식 코미디 부문 우수상은 김용명과 홍윤화에게 돌아갔다.
김용명은 “2009년도에 받았는데 또 주시니까 너무 고맙다. ‘개그투나잇’ 너무 재밌다. 기대 이상이다”고 열정적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는 “가족들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 너무 생각난다. ‘개그투나잇’ 정말 재미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사랑하는 남자친구 김민기씨, 재미있는 개그를 짜서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데 사랑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김민기는 갑작스럽게 무대 위로 올라와 여자친구 홍윤화 깜짝 뽀뽀를 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김용명과 홍윤화는 ‘개그투나잇’에서 각각 ‘용선생’, ‘햄을 품을 달’에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