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하는 방송사의 축제 MBC 연기대상이 30일 화려하게 치러졌다. 30일 밤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드라마 출연자들의 기분 좋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시상식 전 레드카펫을 장식한 여자 연기자들의 화려한 면면은 시상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성유리 윤은혜 손담비 한지혜 손은서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착시 드레스 혹은 청순미를 겸한 노출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그중 성유리 윤은혜는 아슬아슬한 노출의 옆태를 선보였으며, 손담비 한지혜 손은서는 과감한 뒤태를 뽐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마의’의 조승우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수상자(작)
▲아역상=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신인상=(남)김재중 이장우 (여)김소은 오연서
▲방송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이성민
▲황금연기자상=(남)이덕화 전광렬 (여)양미경
▲공로상=故조경환
▲인기상=김수현, 윤은혜
▲베스트커플상=이준기 신민아
▲올해의 한류스타상=윤은혜
▲우수연기상=연속극부문(남)재희(여)서현진/ 특별기획부문(남)이상우(여)손담비/ 미니시리즈부문(남)박유천(여)이윤지
▲최우수연기상=연속극부문(남)김재원(여)한지혜 /특별기획부문(남)조승우(여)성유리/ 미니시리즈부문(남)김수현(여)한가인
▲대상=조승우